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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 대덕지구 최종 확정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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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 대덕지구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11-05-16 1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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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초대형 국책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가 구축될 곳으로 대전 대덕지구가 최종 확정되면서 그동안 빚어졌던 입지논쟁에 종지부를 찍게됐다.

당초 입지선정계획을 토대로 4월말에서 5월 중에 평가를 거쳐 5월말이나 6월 초에 과학벨트위원회에서 최종입지예정지를 결정 발표할 예정이었던 과학벨트 지역은 산업과 금융, 교육, 연구 측면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덕단지와 인접한 청원, 연기, 천안등으로 지정됐다.

과학벨트 사업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모여서 인류의 난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과학자 네트워크의 구심점을 우리나라에서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벨트사업을 지역개발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건물과 시설 같은 물적 투자 중심이라기보다 사람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9년 수립된 과학벨트종합계획을 보면 총 사업비의 70%를 기초과학연구, 12%를 중이온가속기개발에 투자하고, 일반 시설투자는 18%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이공계 고급인력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젊은 우수한 인재들을 유입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과학벨트특별법 제정 이전인 2009년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종합계획을 수립한바 있으며 지난 달 5일 발효된 특별법에 따르면 과학벨트위원회가 주요사항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종합계획에서 결정된 주요사항은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우선 과학벨트에 설치되는 대형기초연구시설은 중이온가속기로 확정했고 중이온가속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통합·배치키로 했다.

이와관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장은 "과학벨트 입지는 과학벨트위원회가 각 지역의 입지요건을 평가하여 결정하게 할 것입니다. 입지선정 대상지역은 그 범위를 비수도권지역으로 하였으며 국토균형발전정책 기조유지, 국가 전체의 과학비즈니스역량강화, 사업추진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입지선정 절차는 먼저, 과학벨트위원회에서 기본원칙을 결정하면, 두 번째 과학벨트기획단에서 입지여건을 조사·분석하고, 입지평가위원회에서 분석결과를 평가하여 후보지를 압축한 후에 최종적으로 과학벨트위원회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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