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너지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전세계적인 에너지 절약 규정에 따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www.st.com)는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밸러스트 컨트롤러 제품을 내놓았다.
신제품 IC는 ENERGY STAR와 같은 에너지 절약 규격의 요건을 충족하며 가용 에너지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CO2 배출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의 공식적인 에너지 통계 수치에 따르면 조명이 소비하는 전력량이 전세계 전기 소비의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민간 및 공공 기관들은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려책, 표준, 규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서 고주파 전자식 밸러스트가 효율이 높고, 가시적 깜빡임을 일으키지 않으며, 전자 부품을 사용해서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전자기 밸러스트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ST의 신제품 L6520은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저가의 바이폴라 전력 스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밸러스트 컨트롤러로서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고 온칩 상에 주요 기능들을 통합하였다. 따라서 설계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하고 BOM (bill of materials) 비용을 낮출 수 있다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L6520은 디지털 제어 코어를 내장하여 모든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다른 컨트롤러 제품과 비교해서 외부 부품을 최고 3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통합 기능으로 램프의 EOL (end-of-life) 기능이 있으며, ST 독점의 전류 제어 회로를 이용해서 과전류 및 과전압, 초크 포화, 하드 스위칭으로부터 IC를 보호한다. 정밀하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프리히팅 (pre-heating)으로 램프 수명을 연장하며, BJT (접합형트랜지스터)의 보관 시간 보정으로 Cross-Conduction을 방지하고 애플리케이션의 견고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신제품 L6520은 디밍가능 밸러스트 및 CFL 제어용 회로가 특징인 L6574와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빌트인 PFC (power-factor correction)가 특징인 L6585DE를 포함하는 ST의 에너지 절약 밸러스트 IC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