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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개발에 민간사 최초 참여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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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개발에 민간사 최초 참여

해저광구 남부지역(대우 Int'l, 석유공사)-중부지역(석유공사, STX에너지)

기사입력 2011-08-30 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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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개발에 민간사 최초 참여


[산업일보]
새로운 전기(轉機) 마련
지식경제부는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위원장 제2차관)를 개최하여 국내대륙붕 제 6-1해저광구 중부 및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허가했다.

이번 탐사권 허가로 ‘94년 외국사(커크랜드) 철수 후 석유공사 단독으로 추진되어온 국내대륙붕 개발에 국내 민간사(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가 처음으로 참여, 대륙붕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1986년 경인에너지가 한일공동개발구역에 10% 지분을 참여한 바 있으나, 이는 단순한 지분참여의 개념으로 자원개발 전문기업의 참여는 최초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6-1광구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석유공사와 함께 참여하여 민간사의 해외 석유개발 성공사례와 국영사의 대륙붕 탐사 경험을 접목, 공동개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6-1광구 중부지역은 석유공사가 STX에너지와 공동개발을 추진, 상대적으로 석유개발 후발주자인 STX에너지의 경험축적 및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민간사인 대우인터내셔널과 STX에너지가 석유공사와 더불어 컨소시엄으로 국내대륙붕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민간사와 국영사의 상호 기술적 보완 및 민간사의 상업적 시각에 입각한 대륙붕 개발을 유도하여, 대륙붕 개발 활성화를 통한 추가적인 상업적 유전 발견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민간사의 운영경험 향상을 통한 기술력 증대와 향후 해외석유개발 진출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경제부는 9월중 2개 탐사지역의 조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륙붕 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국내대륙붕에서 44개 시추공을 시추, ‘98년, 제 6-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전(동해-1 가스전)을 발견, ’04년부터 하루 평균 천연가스 6,000만 입방피트를 생산 중에 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대륙붕 제 8광구에서 Woodside社(호주)가 석유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의 심해시추를 추진, 심해 대륙붕 지역의 석유·스 부존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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