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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2' 세계 4대 공작기계전 '힘찬 웅비'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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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2' 세계 4대 공작기계전 '힘찬 웅비'

역대 최고 실적, 실질적 비즈니스 마케팅 장 형성

기사입력 2011-09-08 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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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2' 세계 4대 공작기계전 '힘찬 웅비'


[산업일보]
내년에 개최되는 'SIMTOS 2012'가 국내공작기계 산업 위상에 걸맞은 세계 4대공작기계전으로 발돋움하는 힘찬 웅비를 시작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한 'SIMTOS' 전시회가 역대 최고의 개최실적을 올리며 국제적 규모의 전시회로 성장,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속에 격년제로 열리는 'SIMTOS 2012'에 거는 기업들과 바이어들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세계 공작기계 50대 기업 중 26개사가 참가의사를 타진했고 이들 기업 가운데 TOP10에 드는 기업만도 7개사, 8개국 12개의 해외 공작기계 협회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다 대형화되고 전문화 된 전시회라는 평가속에 내년 4월 개최를 앞두고 현재 437개사, 4천486부스가 신청되면서 놀라운 참가의사율을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

'SIMTOS 2012' 세계 4대 공작기계전 '힘찬 웅비'

공작기계 세계5위 생산, 세계 4위 소비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SIMTOS 2012'에 각국의 참가기업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관련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협회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공작계산업의 동향설명에 이어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SIMTOS 2012'의 세부적 진행상황과 향후 공작기계 수출 및 내수를 견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전유태 부회장은 "공작기계의 핵심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생산제조기술을 전시함으로써 미래 성장 산업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협회 전시위원회 및 마케팅위원회, 품목별 출품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형성됨으로써 전시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은 지금 생산제조기술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과도기를 겪고 있고 중국과 일본, 독일, 이태리에 이어 생산세계5위, 수출 세계7위, 수입 및 소비 세계 4위의 위상을 갖고 있는만큼 미래 제조산업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생산제조기술전문전시회로 확대 개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IMTOS 2012' 세계 4대 공작기계전 '힘찬 웅비'

이어 전시사업본부 신인호 이사는 'SIMTOS2012'가 해외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전시산업 정책에 부응하는 한국 전시회 롤모델로서 성장하겠다며 "JIMTOF를 넘어선 세계 4대 공작기계전으로 진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적 전시회의 경우 전시면적의 여건상 바이어들의 전시장 체류시간이 6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여서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과 함께 10만 에 달하는 6개 브랜드 전문관에 참가업체만도 600여개사로 세계9위에 머물렀던 전시회 규모를 4번째로 끌어올림으로써 전시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신흥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이 주류였던 전시회에서 과감히 탈피, 유럽과 미주지역의 참가율을 높이고 SIMTOS의 '해외브랜드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도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한 신 이사는 그러나 "내년 10만 바이어 유치계획을 세우고 현재 8만여 데이터를 구축한 상태"라며 "규모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국제적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SIMTOS 2012'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글로법 탑 5 전시회'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참가업체의 60%가 해외업체로 구성되어 전 세계로부터의 바이어가 직접 찾아서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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