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중소기업제품, '중동'에 650만불 어치 수출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중소기업제품, '중동'에 650만불 어치 수출

'중동 통상촉진단' 두바이, 암만 시장 '접수'

기사입력 2011-12-18 00:05:1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성남시내 5개사 중소기업이 중동지역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와 요르단 '암만'에 650만불(79억원)규모의 제품을 수출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으로 꾸려진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해외바이어들과 930만불(112억원) 규모 제품 수출 상담을 하고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중동통상촉진단은 애드컬레이터,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원폴라이팅, 라고씨앤브이, 롬테크 등이다.

이 가운데 롬테크는 중동시장에 에너지절감 및 태양광 이용 충전이 가능한 'LED 램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바이 현지 바이어와 인도, 이집트 등으로 중계 수출을 희망하는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바이오 신약 및 연구용 시약'을 선보여 중동지역의 의료 중심 국가인 요르단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철순 애드컬레이터 대표이사는 "중동 지역은 한국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반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번에 통상촉진단으로 파견 지원돼 에스컬레이터 광고매체(LCD)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파견 기업들의 사후 지원을 강화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도 동남아, 중남미 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디자인과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기업을 전략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