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특허청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사한 특허기술을 특정 기술테마별로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 기업체에 특허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이 특허들이 보다 용이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허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3개 기술테마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화 촉진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폰 관련 분야, 태양광 관련 분야 그리고 암 진단 치료 분야에 대해 각각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광주과학기술원의 스마트폰 관련 특허 패키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암진단 관련 특허 패키지는 현재 기술이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상이 각각 진행중에 있다.
특허청 측은 금년에는 이러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분야를 총 10개의 기술테마로 확대할 계획이며 포트폴리오로 구축된 특허기술이 기업에서 보다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기술 자문과 기술마메팅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