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경부와 자전거업계는 인천 아라뱃길 광장에서 개최된 자전거 대축전 행사, ‘뚜르 드 코리아(TDK)‘ 출발 행사와 병행해 국산 자전거 및 부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자전거 대축전에 참석한 일반 관람객에게 국내 자전거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함과 동시에 ‘09년부터 추진된 정부의 기술개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는 것.
이번에 전시회에 참여한 19개 업체는 13개 부스에 자전거를 비롯해 전기오토바이 등 다양한 개인용 이동수단을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 등 13개 자전거 관련 업체는 MTB(산악용자전거), 일반용자전거,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등 완성자전거와 프레임, 변속기 등 핵심 부품을 전시했으며, 관련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행사장에서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아울러 대림, S&T모터스 등 6개 업체는 향후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오토바이, 세그웨이, 미니전기차 등의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지경부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자전거와 기타 개인용 이동수단을 자전거 대축전 행사 운용요원에게 일부 제공해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국산 자전거는 이번 대축전에 참여하는 인원 중 70명에게 제공되어 축제 분위기를 북 돋았으며, 전기오토바이 5대를 행사 운영요원에게 제공해 시장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의 유용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를 바탕으로 정부는 최근 1~2인 가구가 확대되고 도시인구 집중으로 인한 교통 혼잡화로 인해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용이동수단 산업을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사회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 대응방안을 검토해 금년 중에 자전거, 오토바이, 미니전기차 등을 포함한 “개인용 이동수단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