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땅값 0.10% 상승, 안정세 유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10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0%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1.25%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총 199,857필지, 159,910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10.3% 증가, 면적 기준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10천필지)대비 4.6%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0.04%, 인천 0.05%, 경기 0.13%이며, 지방은 0.05~0.18% 상승했고 경기 하남시, 전남 해남군, 등이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0.10%) 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은 공업지역(0.11%), 비도시지역은 보전관리지역(0.09%)등의 상승폭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했다. 지목별로는 전(0.16%), 답(0.14%)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0월 토지거래량은 총 199,857필지, 159,910천㎡로서 전년도 동월 대비 필지수 10.3% 증가, 면적 0.7% 증가했다. 토지거래량은 전년도 동월(’10.10월) 대비 10.3%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5년간 동월평균거래량(210천필지)보다 4.6% 낮은 수치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36.0%), 공업지역(30.2%), 상업지역(19.3%)의 거래량이 증가했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11.1%), 전(9.3%)의 거래량이 늘었다. 산업일보 조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