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LG전자(대표 남용)가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공조 전문 전시회 ‘아쉬레엑스포(AHR Expo)’에 참가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 출시와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 개소 등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로 80회를 맞는 '아쉬레엑스포' 는 30여 개 국, 1800여 개의 공조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 냉매, 환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에너지 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제품이 이슈라고 알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3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가정용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 및 상업용 에어컨, 초고층 빌딩용 에어컨 등 3개 제품군 25개 모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12월, 미국 내 두 번째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LG CAC Training Academy)’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2개의 자체 운영 아카데미를 추가로 개소, 북미 지역 시스템 에어컨 관련 인력 영입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내 상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 CAC 마케팅지원팀 이상규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 에어컨의 뛰어난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시장 변화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 출시 및 우수한 공조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북미 에어컨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나래 기자 ginger@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