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서광현)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54개의 새로운 기술을 2012년도 제2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선정하고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신기술(NET)로 인증 받은 기술 중 한전KPS(주)가 개발한 “방사선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한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육안검사 및 이물질 제거기술”은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원자력발전소 증기발생기의 이물질 및 슬러지 검사를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원격시스템를 통해 실시함으로써 증기발생기 검사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검사영역을 최대 98%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작업시 검사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기존 방식 대비 최대 1/10까지 저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빛샘전자(주)가 개발한 “순차 구동 표시방식의 LED Screen에서 플리커 저감효과를 얻는 영상신호제어기술”은 크기,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LED 전광판용 Screen에 사용해 응용이 가능한 영상신호 제어기술로서, 영상의 플리커링 (깜빡거림)현상을 저감하는 동시에 영상화면 표출영역의 확대와 영상의 재현성을 높일 수가 있다.
영상신호 제어기술은 LED Screen 제품의 가격경쟁력 외에도 품질, 성능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선행기술로서 중국, 대만 등 저가 LED Screen 제품과의 경쟁에서 세계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인증된 54개 기술은 1차(서류·면접), 2차(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의 세 차례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신청기술은 총123개로 신청건수대비 인증률은 44%다.
한전KPS(주)가 개발한「방사선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한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육안검사 및 이물질 제거기술」은 원자력 발전소 증기발생기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증기발생기 내부의 전열관 다발 틈새로 유입되는 이물질 상태를 로봇을 이용해 원격 자동 육안검사해 제거하는 기술.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고방사선 구역내 증기발생기 검사를 로봇을 이용해 원격 자동검사를 수행함으로써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1/10정도로 저감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에 대한 피해를 금전적으로 환산했을 때, 연 14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수작업으로는 불가능하던 영역에 대해서도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검사영역 확대를 통한 검사신뢰성 향상과 원전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원자력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차세대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
빛샘전자(주)가 개발한「순차 구동 표시방식의 LED Screen에서 플리커 저감효과를 얻는 영상신호제어기술」은 LED전광판에 표출되는 영상의 깜빡임(Flickering)현상을 감소시키고, 영상화면 표출영역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부드럽게 처리하는 기술.
LED Screen의 표출영상은 뛰어난 플리커 저감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기존 처리 방식 대비 색 표현력 증가, 영상화면 표출영역확대, 발광율 향상 등 다양한 부가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기술 대비 플리커 저감에서 뛰어난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차별화된 기술구현 방식으로 LED모듈 구동회로 부품 절감을 통해 중국, 대만 등 저가 LED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세계시장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선행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