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목표 달성 위해 정부 지원 총력전
남은 3개월간 300억불 추가 수주 필요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라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3개월 동안 정부가 총력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도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9월말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401억불(433건)로 남은 3개월간 300억불 추가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가 우리기업이 수주활동 중인 해외건설 프로젝트 전체를 분석해본 결과, 올해 안에 수주가 확정적인 공사는 170억불 규모이며, 연내 수주가 유력한 공사도 30억불 수준으로 파악했으며, 우리업체가 입찰에 참가 중인 기타 공사 1,500억불 중에도 추가 수주가 100억불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국토부는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15개 국가를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해 금융·외교적 지원을 집중, 2011년 10건이었던 국장급 이상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을 2012년에는 15회로 확대해 추진 중(현재까지 12회)이이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2012년 남은기간 동안 300억불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상시 수주점검체계를 가동해 수주가 유력하나 연내수주가 불확실한 공사(160억불 규모)에 대해 입찰참여 기업과 협의 하에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또는 장관명의 서한발송 등을 추진하고, 재외공관·해건협 해외지부를 통해 수주대상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중소·중견업체에 대한 시장개척자금 지원, 건설공제조합 보증 강화,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등 각종 지원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수주 700억불 달성으로 해외건설 산업이 선박·석유제품·반도체·자동차 등 주요산업을 뛰어넘어 수출 1위를 기록하는 효자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