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이 주관하는‘2012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해 온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매년 100여개 시장과 상인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박람회를 통하여 우수 전통시장의 벤치마킹으로 지역시장의 상권과 시장정보를 상호 교감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번 시장 박람회는 그간 전통시장이 흘러온 과정을 되돌아 보고 “정 가득, 행복가득,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새로워진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그간의 노하우를 한껏 살려 모든 분들이 눈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직접체험하고 오늘과 미래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6개 시·도의 주제관’은 물론 ‘야외 먹거리 장터’, ‘상인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고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시장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와 우수시장에 대한 시상식도 열리는데,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최용민 상인회장이 산업포장을, 서울 ‘신영시장’, 전남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 등이 우수 모범시장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받게 된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최용민 상인회장은 대형할인점 및 전자상거래 확산 등 새로운 유통환경과 구조변화로 전통시장이 날로 위축되고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시장 대혁신 및 전통시장활성화 대책으로 시장 시설의 현대화 추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질서계도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하여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인간의 화합 도모에도 적극 앞장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서울 ‘신영시장’과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아케이트 설치, 전기·가스 등 안전 시설 확보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은 물론 상인대학 운영, 공동 마케팅, 이벤트·공연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공로이다.
한편, 박람회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총 8개의 부대행사와 특별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인 컨퍼런스”는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장으로서, 공동 마케팅·온라인판매 기업, 청년상인 육성, 미소금융 활용, 사회적 기업화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통시장 어린이 백일장대회‘,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사진전시회’, ‘조선시대 육의전 체험 및 전통공예체험’, ‘시장의 달인 경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박람회의 흥겨움을 한층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