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훼스토(Festo)는 올해 한국에 진출한 지 35년째를 맞이했다. 훼스토는 연간 전체 매출액의 10%를 R&D에 투자하고 있는 기술력 중심의 기업으로 공압 실린더의 최초 개발기업이자 자동화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2012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에서 한국훼스토는 3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전시부스를 꾸몄다. 전통적인 공압 제품과 함께 전동 드라이브 및 모터, 컨트롤러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군, 통합자동화(Integrated Automation)가 바로 그것.
한국훼스토 전략마케팅팀 이강은 과장은 “전통적인 공압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에 ‘혁신’까지 추가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조절 공압 쿠션 시스템으로 뛰어난 작동과 쿠션 성능으로 실린더의 높은 속도를 구현해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는 콤팩트 실린더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쿠션 조절이 필요 없어 작동의 안전성은 물론 기계 수명 연장, 진동·충격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과거 공압제품은 직진이나 단순한 회전 운동을 구현하는데 그쳤으나, 최근에는 제어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여러 산업현장에서 전동 제품으로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훼스토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전동제품의 개발과 함께 전동 모터 및 드라이버, 컨트롤러까지 확대,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터 및 드라이버 제품군을 선보였다.
통합자동화와 관련해서는 밸브 터미널과 ‘CPX 플랫폼’이라 불리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훼스토의 통합자동화 솔루션은 다양한 필드버스의 대응이 가능하고, 한 제품 안에서 PLC, 각종 센서, 입출력 모듈 등의 통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훼스토는 공압부품까지 통합 가능한 유일한 자동화 기업으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점점 발전하는 산업현장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나아가 미래의 시장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어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훼스토의 경우 한국에서는 자동차나 전자 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 지역에서는 식품 및 포장 관련 산업에서 다양한 레퍼런스와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식품, 음료 및 포장 산업에서 우리의 공압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유용함을 알리는 것도 전시 참가 이유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훼스토는 전시기간 동안 ‘Expotainer’라고 불리는 일종의 ‘움직이는 전시장’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009년 처음 도입한 Expotainer는 지역이나 시간상의 이유로 전시장을 찾기 힘든 고객을 위해 차량 안에 훼스토의 제품 및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을 싣고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고객에 따라 탑재되는 제품과 솔루션 등은 다르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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