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금속 산업계 전반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표면처리 기술과 제품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가 <금속산업대전> 내에 신설되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속 표면처리 산업전 2013'이라는 명칭으로 <금속산업대전> 내의 세부 전시회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완제품과 해당 제품 내의 부품을 보다 정밀하게 가공해야 하는 현 금속 산업계의 동향이 반영된 것으로 기존의 훌륭한 기술과 기자재를 포함, 나노와 플라즈마 등 새로운 원료를 활용하는 표면처리, 열처리 및 전?후처리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속 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금속산업대전>의 신뢰도에 힘입어 표면처리기자재협회, 대한금속재료학회, 성균관대 스마트부품 도금사업단(RIS), 인천도금협회 등에서 후원을 결정하여, 참가 업체 및 참관객, 바이어의 수준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 표면처리 산업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할 경우 부스 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금속 표면처리 산업전> 외에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국제 다이캐스팅 & 주조 산업전>,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국제 프레스 & 단조 산업전>, <국제 튜브 & 파이프 산업전> 등 총 여섯 개 전문 분야 전시회로 구성되는 <금속산업대전>은 <한국산업대전>의 일원으로 한국기계전, 국제공구전,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과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산업대전>은 총 108,589㎡의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회이다.
<금속 표면처리 산업전> 내년10월 개최
기사입력 2012-11-06 15: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