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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자재시장 약보합세…구매 확대, 방출 축소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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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자재시장 약보합세…구매 확대, 방출 축소

조달청,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3-01-02 0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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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12년 금속 원자재가격은 유럽 재정위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상시 불안요인 지속으로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평균 런던금속거래소가격지수(LMEX)는 3,416으로 전년 평균(3,922) 대비 13% 하락했으며, 전년 최고점(4,478) 대비로는 24% 하락한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어 2008년, 2010년과 같은 급락 또는 급등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단기 조정요인 발생 시 박스권(3,200~3,600)내에서 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달청은 2012년 원자재시장이 그레이스완이 주도하는 약세장을 보임에 따라 구매에 초점을 두는 비축전략을 통해 구매는 5,600억원, 방출은 4,3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자재가격이 급등했던 2011년(구매 3,628억 원, 방출 6,592억 원) 대비 구매는 54% 증가하고, 방출은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위축으로 35% 감소한 수준이다. 비철금속의 경우 구리, 주석 등의 구매량은 대폭 증가했고 방산물자용원자재(특수금속), 스트론튬?탄탈럼은 신규 비축했다.

월별 구매량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6월 이후 구매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고규모도 2011년 말 국내 수입 수요의 43일분에서 2012년 말에는 49일분으로 확대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경기 둔화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원자재 구매 부담을 맞춤형으로 풀어주는 방출제도를 운영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전반적인 국제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알루미늄 현물프리미엄이 이상(異常) 급등한 6월에는 시중가격 보다 낮은 프리미엄을 적용해 방출량을 확대했고,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외상방출 연장 이자율을 8.5%에서 6.0%로 인하하고 보증서 납부방식을 개선하는 등 등 외상방출제도를 수요자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창고증권 방출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3,091톤, 100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저품위 구리규격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스탠더드전기동 규격’을 신규 비축해 방출하기도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기회복 전까지는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 유럽 재정위기 등의 전개방향에 따라 단기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신축적인 구매· 방출 전략으로 비축량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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