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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세계경기 침체 불구 전년수준(650억 불) 유지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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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세계경기 침체 불구 전년수준(650억 불) 유지

올해 에너지 플랜트 성장확대로 700억 불 수주 목표

기사입력 2013-01-14 0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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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세계경기 침체 불구 전년수준(650억 불) 유지


[산업일보]
지난 해 국내 플랜트 업계는 세계경기 침체 및 지역의 정세불안에도 역대 최고를 기록한 ‘11년 실적(650억 불)에 육박한 648억 불의 해외수주를 기록했다고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발표했다.

고유가 지속에 따른 투자확대, 산업발전 수요로 Oil&Gas(해양·육상), 발전 플랜트의 동반 성장이 이뤄졌지만, 최대 수주지역인 중동지역의 정세불안과 발주지연은 수주실적의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국에 대한 진출확대 노력에 힘입어 그간 중동지역에 집중됐던 수주 편중세가 점차 완화된 결과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7.9%), 아프리카(32.1%) 등의 고른 수주 상승세가 나타났으며, 중동(△15.2%)의 경우 프로젝트의 발주 지연으로 점차 증가율이 감소해 상대적으로 중동에 편중세가 점차 완화된 것으로 나나탔다.

중동 수주실적 감소에도 최대 플랜트 협력국인 사우디는 158억 불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설비 분야별로는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지연에도 드릴쉽, FPSO 등의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수주실적이 크게 상승(23.8%)했다.

육상 Oil&Gas(8.9%) 및 발전·담수 분야(2.6%)도 소폭 상승했다.

산업시설의 경우 ‘11년 최대 수주프로젝트였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43억 불)를 감안, 가장 큰 감소율(△50.3%)을 기록했고 규모별로는 프로젝트의 대형화 추세가 점차 확대돼 5억 불 이상 대형 프로젝트가 전체 수주 80%를 초과(524억 불)의 점유를 유지했다.

올해 세계 플랜트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유가안정으로 시장 규모가 ’09, ‘10년보다 다소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하고 공종별로는 세계 GDP 성장에 기반한 발전플랜트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돼 700억 불의 수주액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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