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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디지털TV용 SoC칩 판매업체간 국제M&A 시정조치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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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디지털TV용 SoC칩 판매업체간 국제M&A 시정조치

기사입력 2013-03-19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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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디지털TV용(이하 "DTV용") SoC칩시장에서 세계 2위의 대만업체인 미디어텍아이엔씨(이하 "미디어텍")가 세계 1위 대만업체인 엠스타 세미컨덕터(이하 "엠스타")를 인수한 건에 대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해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미디어텍은 엠스타의 주식 48.0%를 취득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한 후 공정위에 신고(12.8.24)했다.

미디어텍과 엠스타는 DTV용 SoC칩을 설계·판매하는 팹리스(Fabless)반도체 기업으로 국내 TV 제조 사업자는 대부분 합병 당사 회사로부터 DTV용 SoC칩을 구매하고 있어 이번 결합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에 공정위는 DTV용 SoC칩 시장에서 본 건 결합 이후 가격인상 가능성 등의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시장지배력 및 경쟁사업자와의 격차가 크게 확대·심화, 시장 선도적 경쟁의 소멸, 수요업체의 구매전환 가능성이 제약되는 점 등 DTV용 SoC칩 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신제품 출시 후 3분기가 도래하는 시점에 칩 가격을 신제품의 가격이 6달러 이하이었던 경우에는 6달러 이하 제품의 2010∼2012년 평균인하율 만큼, 6달러 이상이었던 경우에는 6달러 이상 제품의 '2010∼2012년 평균인하율 만큼을 인하해 구매 종료 시까지 유지키로 했다.

이 같은 조치로 해외 기업간 결합으로 인해 국내시장(전자산업)에 미칠 시장지배력의 남용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공정위는 시장지배력 남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별로 적절한 행태조치 및 가급적 시장의 자율적 통제가 가능한 조치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경쟁제한적인 국제 M&A를 지속 감시함으로써 독과점 형성과 이로 인한 후생감소를 적극 방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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