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마킹기 설비 전문업체인 아이엠센트럼(주)(대표 송영윤, www.lasermarking.kr)이 성능은 높이면서도 합리적 가격의 ‘eMark DL’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약 2년여 정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eMark DL 제품군은 높은 가격으로 접근성이 낮았던 레이저 마킹기의 ‘대중화’를 선포한 셈이다. 하나의 제품군에 총 4종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사의 작업 환경에 맞게 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품은 다운타임 없이 잔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시 전 엄격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면제조와 같은 식품 등의 공정 라인이 24시간 풀가동되고 빠른 회전으로 인한 마킹 가동시간 증가까지 예측, 최상의 품질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량생산에 이용되는 장비일수록 이러한 다운타임 발생소지가 많아 지속적으로 가동되는 장비에 대한 안전성 관련 핵심 기술이 마킹기의 제품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 새로운 소재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마킹기가 적용되는 소재도 PE, PP 등 보다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엠센트럼은 소재 특성에 맞게 선명한 발색도(Contrast), 오랜 지속력은 물론 마킹시 적용 소재에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기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이엠센트럼의 eMark DL은 기존 레이저 마킹기와 비교해 안료 첨가 등 외부 비용이 적고 이를 통해 환경 오염 발생을 줄여주는 반면 발색도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제품은 약 200kg에 상당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18kg 정도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PC의 다양한 기능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구현하듯이 레이저 마킹기 역시 모듈화를 통해 기기를 콤팩트화시켜 공정 라인에서 작은 공간만을 차지하도록 했다. 이러한 모듈화는 기기의 생명주기를 연장시키고 소모 전력을 절감시킴으로써 고객사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아이엠센트럼은 단순히 기기뿐만 아니라 마킹 프로세스 공정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각 작업장 및 생산 제품의 특성에 따라 특화되고 최적화된 마킹 생산 라인까지 구축해주고 있다. 최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속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고객사의 니즈까지 100% 반영해 작업하고 있다.
아이엠센트럼의 송영운 대표는 “최근 레이저 마킹기 분야는 기존 스티커가 사용되던 부분도 재고 비용, 환경 오염 등을 발생시킴에 따라 직접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마킹기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잉크인쇄나 실크스크린이 제공하는 높은 퀄리티, 고속으로도 정교한 마킹 및 신소재에 적용 가능한 마킹 기기로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엠센트럼은 최근 관련 분야에서 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독일 Compact Laser Solutions사, 네덜란드 Solaris사와 국내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음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사에 ‘고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점진적인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