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독자적인 기술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강소기업은 불황의 파고에도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세계 최조의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이는 친환경 미래 기업이 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신소재 전문 업체 (주)퀀텀에너지(회장 이종두)는 양자에너지에 기반 한 섬유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꿈꾸는 소리 있는 강한 기업이다.
양자, 즉 퀀텀(Quantum)에너지를 발산하는 미생물 신소재 세라믹 분말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종두 회장은 몇 번의 사업실패와 암으로 당시 고인이 되신 어머님 등의 시련 이후, 남다른 효심과 열정으로 암 발병과 치료 그리고 좋은 기운의 땅 등 원인을 밝혀 내는데 전 세계 80만 키로를 다니며 십년 이상을 년을 연구했다.
수많은 연구와 시행착오 그리고 현명함이 더해져 드디어 발효 미생물 에너지의 기원을 열었다.
그 이후 퀀텀에너지의 현 기술과 진행되고 있는 모든 연구는 친환경, 암치료, 경제적 측면 등 인류를 위한 신기술의 새 지평은 물론 혁명으로 평가받는다.
양자는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의 한 요소다. 원자 전체 혹은 원자핵의 소립자가 진동하면 그 주변에 전자장이 형성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이것이 양자에너지다.
(주)퀀텀에너지는 지난 2009년 퀀텀에너지 발산물질을 원천개발하며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등록 했다. 2011년에는 이 물질이 국제화장품원료사전(PCPC·INCI)에 'Quantum Energy R radiating material powder'란 이름으로 등재됐다.
강소기업은 남들과 다른 것을 생각하고 새로운 사업,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한다.
(주)퀀텀에너지가 개발한 미생물 융·복합 세라믹 분말은 일시적으로 유행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일회성 사업아이템이 아니다.
'에디슨의 알 품기'와 같다. 현재 헬스케어 다기능 융·복합 산업용 원료, 파우더, 섬유, 첨단 신소재 등 다양한 제품들로 적용영역을 넓혀감은 물론 향후 3년 내에 수천 수만여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 세계 미생물학, 에너지공학, 물리학 등 과학계 그리고 재계 전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개최된 '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해 초고열성 첨단신소재 슈퍼 미생물 융합파우더(퀀텀에너지 나노파우더)와 첨단 기능성 섬유를 선보였다.
독자 개발한 슈퍼 미생물 융합파우더는 Sio2(이산화규소)를 함유한 천연광석을 850℃ 고온에 20시간 연소, 변화시킨 파우더를 효소와 함께 숙성 발효시켜 개발한 신소재로, 헬스 케어(면역 활성, 암세포억제) 및 다기능(발열, 냉감, 항균, VOC탈취, 전자파 흡수, 난연)으로 발명 특허 등록을 받았다.
현재 이를 이용한 강도, 신도가 기존 섬유보다 0.5∼2배 우수하고 발열, 냉감, 환자 면역 활성화, 항균, 탈취 등의 다기능 휴먼 헬스 케어 섬유를 개발해 원사, 원단, 침구, 의류 등에 적용하고 있다.
(주)퀀텀에너지 이종두 회장은 "최근 서울대학교와 강릉 연세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소재 융합섬유로 만든 침구와 의류 등의 인체 전 임상실험을 마쳤다"며 "그 결과 4개월 만에 환자 18명 전원이 부작용 없이 세 가지 면역지표(CD4, CD25, FoxP3) 수치가 현저히 개선돼 인체 면역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 효행을 강조하는 CEO로 유명한 이 회장의 가장 큰 목표는 '효' 재단 설립니다. 수많은 독거노인과 불우한 고아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계획하며 재단으로 인해 기업의 존재이유를 설명 및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기술로 국가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