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어도비시스템즈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방송장비박람회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쇼 2013’에서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을 출시했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이전 명칭 프로젝트 프라임타임)은 프로그래머와 유료 TV 서비스 공급업자들에게 업계 최고의 TV 출판과 상품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프라임타임을 통해 어도비는 인코더,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업체,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s) 등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이루어 모든 커넥티드 스크린에서 TV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한다.
주요 파트너 사로 아카마이, 아마존 웹 서비스, 시스코 시스템즈, 엘레멘탈 테크놀로지, 엔비비오, 하모닉, 아이스트림플래닛, RGB네트웍스, 더플랫폼 등이 있다.
미국 최대 케이블TV 회사 컴캐스트 케이블과 NBC스포츠 그룹은 어도비 프라임타임의 첫번째 론칭 파트너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어도비는 온라인 비디오 및 광고 소비에 관한 다양한 산업 데이터에 대한 ‘디지털 인덱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채택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 에브리웨어’의 이용이 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모바일 영상 시청률은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 또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동영상이 없는 콘텐츠보다 동영상을 포함한 콘텐츠에 2배 더 활발한 반응을 보이는 등 동영상 시청 형태가 보다 다양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콘텐츠 가치를 보호하고 극대화함은 물론 프로그래머와 유료TV 서비스 공급업자들이 디지털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높여 상품화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을 돕는다.
어도비의 비디오 출판, 플레이어, DRM(디지털저작권관리), 광고 및 분석 솔루션 등을 통합해 여러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에게 도달하는 데에 따르는 복잡성을 제거하고 훌륭한 디지털 비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머와 유료 TV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파트너 사들과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통해 디바이스와 플랫폼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확장이 가능하고 신뢰할 만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의 공용 운용적 요소는 인프라 필요에 맞게 개별 배치를 가능하게 하며, 전체 워크플로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하나의 포맷으로 모든 스크린에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콘텐츠 소유자와 배급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더 많은 기기에 전송할 수 있도록 하나의 비디오 포맷(HLS)과 DRM 솔루션을 이용하여 단일 출판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이 모든 것은 어도비 프라임타임 플레이어에 내장돼 있다.
HLS를 데스크탑 용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에 통합해 TV 콘텐츠 소유자와 배급사들은 하나의 일관된 플레이어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지준영 대표는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갈수록 진화하는 소비자의 비디오 시청 방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모든 커넥티드 스크린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 분야 산업 생태계를 아울러 광범위한 기술 협력이 필요한 작업이며 이는 바로 어도비의 핵심 DNA이다. 어도비는 신뢰를 주는 기술과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갈수록 커지는 디지털 TV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창출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