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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느정 상권 형성 기대감에 임대료 인상 조짐
산업일보|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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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느정 상권 형성 기대감에 임대료 인상 조짐

기사입력 2013-04-29 0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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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으능정이 LED거리 준공을 앞두고 대형 상권형성 등의 기대감으로 임대료 인상 조짐이 나타나자 상권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으능정이 거리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제과점, 편의점 등 수도권 지역 법인들이 공실 점포에 대한 선점경쟁에 나서면서 일부 상인들이 임대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임대료도 대폭 인상하는 등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은행동 중심상권에 속한 건물주 200여명에게 계약기간 준수 및 임대료 과다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보내는 한편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보증금, 임대료 산정 등 이행실태를 점검, 부당거래 적발 시 행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조성기간 중 불편함을 감내해준 소상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LED거리 조성 후에도 기존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정화 대책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로드로 명명된 으능정이 LED거리는 길이 214m, 폭 13m의 아케이드와 천장에 영상스크린을 갖춘 멀티미디어 영상시설로 오는 8월 개장, 화려한 영상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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