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버리데니슨, 제품 위조방지 솔루션 선봬
혁신적인 'SharpTear' 필름.. 한 방향으로만 쉽게 찢어지는 필름라벨
[산업일보]
에이버리데니슨은 9일 한 방향으로만 쉽게 찢어지는 필름라벨 ‘Sharp Tear™’를 출시했다.
깨끗하게 찢어지는 특성을 가진 Sharp Tear는 기존의 개봉방지 포장에서 필수적이었던 칼선 작업이 불필요하며, 개봉을 시도한 경우 명확한 흔적이 남아 제품의 개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제품의 훼손이나 부정 사용을 원천적으로 막아 소비자와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다.
에이버리데니슨 머티리얼 그룹(Materials Group) 아시아태평양 지부 마케팅 부사장 카르멘 츄아(Carmen Chua)는 “제품의 위조 및 변조 문제는 단순한 경제적인 손실 이상으로 브랜드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가짜 약이나 주류, 식음료나 주방/위생제품 등의 위조제품은 소비자 신뢰의 기반을 흔들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우리 삶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Sharp Tear는 선명한 개봉흔적을 남겨야 하는 적용처를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얇은 소재로 소량으로도 적용이 가능하여 생산성이나 수익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제품의 안전과 브랜드의 명성을 모두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harp Tear는 제조사에서 라벨을 봉인할 때도, 소비자가 사용 시에 라벨을 뜯을 때도 그 과정이 모두 편리하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인쇄성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라벨의 외관 및 제품의 매대 진열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이상적인 위조방지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투명, 백색, 은색-무광 필름 세 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는 Sharp Tear는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제품보안의 문제들 속에서 제품보호를 위해 고민하는 제조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형태 및 재질의 용기에 적용 가능하며, 생산 공정에서 적용된 제품은 전 유통 공정에 걸쳐 보호될 수 있다. 제품의 불법복제 및 변조는 예전부터 제조사 및 판매자들에게 오랜 고민거리였으며, 오늘날 불법복제 산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UNODOC)에 따르면 불법복제 및 위조품의 거래 액수는 매년 2,500억 달러(한화 270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Sharp Tear는 종이, 필름, 보이드(VOID) 타입의 보안 라벨을 비롯한 에이버리데니슨의 다양한 위, 변조 방지 제품 중 하나로 다양한 포장재 및 제품 타입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백색, 은색-무광 재질의 Sharp Tear 필름 사용으로 원치 않는 패키징 정보 부분을 라벨로 가리거나, 투명 재질의 사용으로 중요한 제품 정보를 라벨을 통해 보이도록 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본 라벨은 연질필름 재질로써 직경이 작은 용기에도 들뜸 없이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규제 사항에도 부합한다. 우수한 점착제 성능의 Sharp Tear는 인쇄가공 작업에서 높은 생산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탁월한 위조방지 기능으로 제조사에는 더 큰 효용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