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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이식 기계화로 일손 걱정 '뚝'
오장윤 기자|wkddbs9090@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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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이식 기계화로 일손 걱정 '뚝'

농촌진흥청 개발한 씨드테이프(seed tape) 파종기 시연

기사입력 2013-05-19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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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이식 기계화로 일손 걱정 '뚝'


[산업일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5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화군과 함께 밭작물의 기계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콩, 옥수수 등 밭작물의 파종·이식 기계화 작업에 대한 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밭작물의 밭갈이와 농약방제작업은 90 % 이상 기계화됐으나 파종·이식과 수확작업의 기계화율은 10∼40 % 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이번 연시회는 ‘새로 개발한 밭작물 기계화 품종과 신기술’에 관한 설명과 산업체에서 새로 개발한 농기계 전시물 관람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밭작물이식기와 씨드테이프(seed tape) 파종기, 비닐피복동시파종기 등 새기종에 대한 성능 연시와 함께 기계이식을 위한 육묘관리 방법을 선보였다.

특히, ‘콩 유묘(어린모)순지르기 기술’을 이식기계에 활용해 쉽게 이식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김완석 과장은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밭작물의 생산기반을 높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계화 재배기술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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