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부 프란시스코 산체스(Francisco Sanchez)차관이 이끄는 역대 최대 규모의 Trade Winds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한국과의 무역을 원하는 미국 70여개 기업을 비롯해 주요 경제 기관 인사들 120여명이 포함됐다.
Trade Winds 사절단은 방한 기간에 한국무역협회와 주한미대사관의 지원하에'Trade Winds Asia Business Forum'을 비롯해 137개 한국 기업체들과의 1:1 비즈니스 매칭 일정 등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韓美 업체들은 FTA 효과를 상호 향유할 수 있는 파트너십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 기업들의 높아진 한국 시장 진출 관심이 반영되어 올해 방문국인 일본, 홍콩, 필리핀, 대만 중에서 한국을 주요 방문국으로 선정, 한국에 가장 많은 사절단을 파견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번 사절단 방한은 지난주 朴대통령과 한국 주요 경제 인사들의 방미 직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국무역협회 장호근 본부장은 "올해는 한·미 FTA 발효 1주년,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창립 60주년 등 한·미 무역의 또 하나의 기념적인 해"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과 같은 대규모 Trade Winds 사절단의 한국 방문은 한·미 교역확대의 주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