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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척 가능한 침지형 평막 MBR로 국내 시장 공략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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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척 가능한 침지형 평막 MBR로 국내 시장 공략

정우이엔티, 적은 유지비용으로 고객사에 더 큰 이익 제공

기사입력 2013-06-15 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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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척 가능한 침지형 평막 MBR로 국내 시장 공략
[산업일보]
정우이엔티(주)(대표 박병선, www.jwent.co.kr)는 ‘제35회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침지형 평막 MBR 수처리 시스템’을 주력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1991년부터 폐수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정수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질측정기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수처리장에서 다년간 쌓은 수처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처리 공정 자동제어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침지형 평막 MBR(Submerged Membrane Bio-Reactor) 수처리 시스템을 개발, 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어떤 폐수에서도 낮은 압력으로 최고의 Flux을 공급하고 역세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별한 평막 MBR 기술로 기존 Flux보다 30% 향상된 Flux을 보증하는 것이 특징.

정우이엔티가 개발한 세계 최초로 역세척이 가능한 침지형 평막 MBR은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과 수처리 시설의 소형화 및 단순화를 가능케 하는 차세대 오·폐수 처리공정이다. 이 공정은 하수 및 오·폐수 처리를 위한 생물학적 활성슬러치 공정과 물리적 막분리 공정을 혼합한 것이다.

사용 방법은 폭기조 내부 혹은 별도로 설치된 MBR 탱크 내부에 침지형 평막 MBR을 폐원수 속에 침지시키면 된다. 0.04um의 Pore를 거쳐 30~400mbar의 감압으로 약 8일 동안 화학적 역세척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수처리 시스템의 특징은 2mm 평막 두께로 단위 모듈 당 높은 여과 면적을 제공하는 점이다. 또 설치 시공이 매우 용이하고 유지 보수가 매우 간편한 것이 장점.

이 공정을 적용하면 한외 여과막을 사용해 부유 고형 물질의 완벽한 제거가 가능하고 COD 및 BOD의 제거 효율이 높다. 이를 통해 물속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의 제거가 가능한 고도의 처리수를 생산할 수 있다.

기존 활성 슬러치법 운전에서 제기된 사상균에 의한 팽화 현상 등의 슬러지 침강성의 문제점에 관계 없이 물리적인 분리막을 이용해 방류 수질을 안정화할 수 있다.

또 폭기조 후단에 위치한 최종 침전조가 불필요하고 고농도의 MLSS 농도로 운전해 폭기조의 부피를 줄일 수 있어 처리 시설의 크기가 줄어든다. MLSS 농도를 높게 유지하므로 유입되는 오·폐수의 농도나 온도 변화에도 처리 효율이 탁월한 것이 특징.

정우이엔티는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향후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좀 더 합리적인 가격과 획기적인 품질력에 바탕을 둔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처리 기술 및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여나가며 미래의 보다 친환경적인 산업 환경 조성에 좀 더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정우이엔티 측은 “제품이 초기 투자 비용 측면에서는 기존 제품 대비 다소 소요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역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유지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장기적으로 더 큰 장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이용하는 고객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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