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외 표면처리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13 국제표면처리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지엔에이인터내셔날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외 81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191개 부스(해외 5개국 12개 사) 규모로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표면처리 분야 대한민국 명장을 초청한 가운데 신기술 설명 세미나 등도 열리고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일 도금 조합 정기교류회를 개최하여 한·일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표면처리 분야의 직원 채용관 부스도 설치해 참여 업체의 직원 채용 기회도 제공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표면처리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국내업체와 해외업체간의 기술정보 교류와 신기술 발전 비교경쟁의 장이 될 것이며 참가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3 국제표면처리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3-10-14 00: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