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능력시험 내달 8일까지 접수
11월 8일까지 접수, 시험은 11월 23일 전국 동시 실시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11월 8일까지 제7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 이하 IPAT) 응시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IPAT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능력 검정시험으로,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지식재산업계 종사자, 연구원, 발명가 등 지식재산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사람,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자 하는 사람 등 지식 재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지식재산 유관기관을 비롯한 대학이나 기업 등에서 IPAT를 지식재산능력의 평가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어 IP분야 직무교육, 대학(원) 학점연계 등 폭넓게 활용·확산되고 있다.
제7회째인 이번 시험은 전국 8개 지역, 9개 고사장에서 동시 실시되며, 시험은 60문항, 5지 선다형(객관식)으로 출제된다. IPAT는 등급제(총 4등급)로서 점수와 등급이 함께 표시돼 자신의 지식재산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최우수 점수 획득자 1명에게 상금 1백만 원, 차순위 고득점자 1명에게 50만 원, 기타 성적우수자 다수명을 시상하고, 성적우수자가 취업 등에 활용 가능한 확인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시험 준비 응시생에겐 온라인 교육(www.ipat.or.kr)과 1일과 5일 두 차례 실시되는 오프라인 특강 기회가 주어진다. 응시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www.ipat.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