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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종 현장 안전 대책 ‘마련’
김수민 기자|ksm81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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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종 현장 안전 대책 ‘마련’

기사입력 2013-11-05 1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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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5월 충남 당진의 제철공장에서 근로자가 질식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관련업계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및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재해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5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주)를 찾아 시설 및 설비 등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19개 철강회사 경영층과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지역은 철강업종 사업장이 500여개로 중량물의 이동과 위험물질 취급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존재하며, 설비점검이나 보수작업에 참여하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국내 3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안전보건 대표자와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모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재해예방 활동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10월 대전에서 국내 5대 철강회사 안전보건 담당 임원 및 관계자와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갖고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과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안전보건 상생방안도 논의했다.

백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보건 문제점과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과 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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