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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개발' 사명감으로 뭉친 엔지니어
김수민 기자|ksm81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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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개발' 사명감으로 뭉친 엔지니어

이수영 연구원, 전기 탈이온 정수시스템 정수기 개발

기사입력 2013-12-10 0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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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개발' 사명감으로 뭉친 엔지니어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코웨이(주) 이수영(39세)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수영 책임연구원은 RO멤브레인(역삼투압)과 UF멤브레인(중공사막)필터 방식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전기 탈이온 정수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대기업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원은 전극을 이용해 화학물질 첨가없이 살균물질을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 살균위생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혁신 기술개발' 사명감으로 뭉친 엔지니어

해당기술이 적용된 비데제품은 지식경제부 주관 “2011년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연구원이 개발한 백금소재 열판방식의 직수식 순간온수기술은 온수저장탱크를 없애 ‘한뼘정수기’라는 직수형 정수기에 적용해 사이즈를 기존 냉온정수기 대비 약 50% 이상 축소했다.

순간온수기술은 백금족 원소가 포함된 특수배합소재로 코팅된 열판에 전압을 가해 순간적으로 온수를 생성, 원할 때마다 온수 추출이 가능하고 저탕식 온수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약 85%나 절감된다. 해당 기술은 지식경제부 주관 ‘2012년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전기 탈이온 정수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난 20년간 국내 정수기 시장을 양분했던 RO멤브레인(역삼투압)과 UF멤브레인(중공사막) 방식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기술을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다.

이수영 책임연구원은 “기술개발을 할 때마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항상 고민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 삶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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