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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OLED 증착장비 기술개발
김수민 기자|ksm81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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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OLED 증착장비 기술개발

엔지니어상 수상자 최명운 부장의 연구개발 이야기

기사입력 2013-12-10 0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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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OLED 증착장비 기술개발
5.5세대급 수평형 OLED 증착장비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야스 최명운(42세) 부장이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최명운 부장은 대면적 수평형 OLED 증착장비를 개발해 OLED 시스템의 대면적화로 원가절감 및 품질개선 효과를 내었으며, 수평형 OLED 증착시스템을 개발해 4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는 등 OLED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LED는 현재 소형의 휴대폰, 조명등에 이용하고 있으나,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대면적 기판의 크기 증가 및 기판의 쳐짐 현상을 해결하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

대면적 OLED 증착장비 기술개발

최 부장은 대면적 OLED 증착장비 개발 과제에 참여해 OLED 증착장비의 국산화와 대면적 OLED TV제조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기판의 대면적화로 인한 기판 쳐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타 회사의 경우 기판을 세워 증착하는 수직형 증착장비를 개발했으나 최 부장은 대면적 Chuck을 개발해 제조에 가장 효과적인 수평형 증착장비를 대면적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대면적 Chuck은 기판에 점착물질을 부착해 기판의 수평을 유지하며 쳐짐이 없이 들어 올릴 수 있는 기술이다.

최 부장은 대면적 OLED 증착장비 개발을 조기성공으로 과제를 완료했으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연구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5.5세대급 수평형 증착장비 과제의 성공은 대면적 OLED 라는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세계 최초, 최대의 OLED 증착장비 개발이라는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대면적 OLED TV는 국내에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최 부장은 현재 양산 적용을 위한 8세대급 수평형 OLED 증착장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OLED 강국으로서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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