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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제어’와 ‘정보’의 통합으로 가치를 증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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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제어’와 ‘정보’의 통합으로 가치를 증대한다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높이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제시

기사입력 2013-12-26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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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제어’와 ‘정보’의 통합으로 가치를 증대한다
기자간담회 전경


[산업일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대표이사 최선남)가 글로벌 트레이닝 행사인 ‘RSTechED Korea’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행사의 테마로 인간의 삶은 물론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개념과 함께 자동화 분야의 이슈인 공장의 생산단을 통합하는 표준화된 네트워크와 자동화 솔루션 보안의 중요성, 공장 전체의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자동화와 IT기술 연결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 총괄 디렉터 키이스 맥피어슨(Keith McPherson)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는 산업용 이더넷, 무선, 모빌리티 및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수용해 제어 및 정보기술과 컨버젼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산업적 운영을 보다 통합적이고 혁신적이며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며 “이는 모든 사람의 삶의 질과 표준은 물론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는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및 분석, 스마트기기, 보안 등을 들 수 있다.

클라우드는 위험자산을 운영자산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며 향후 2년 이내에 52%의 제조업체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계획 중일 뿐 아니라 5년간 클라우드 트래픽은 6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화된 이더넷 IP를 기반으로 하는 모빌리는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접속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스스로 모빌리티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빌리티에서는 산업용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빅데이터는 산업현장에서 생성되는 테라바이트급의 데이터를 수집해 HMI나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활용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플랜트나 산업현장의 로우 데이터나 원데이터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어와 정보 솔루션으로 실행 가능한 정보로 만들고 의사결정을 통해 프로덕트의 품질 향상, 자산의 건강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다.

키이스 맥피어슨 디렉터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사람들을 연결, 협동을 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며, 이를 공장단에 연결시킬 수 있는 융합과 공통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쳐를 구현하게 하는 것이며, 이는 지능형 자산, 복합제어, 네트워크 인프라, 정보 취합 및 분석, 엔터프라이즈 최적화까지 모두 연결됨으로 제어와 정보의 통합이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생산 관리, 운영 효율화, 엔지니어링 리소스, 유지보수 간단화, 경영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도요타는 전 세계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생산오류를 가시화해 원인을 파악하는 등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을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솔루션은 원격 자산 모니터링이나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처럼 IT 기술의 수용은 결과적으로 고객의 제품 시장 출시 단축, 자산 활용 증대, 총소유비용 감소, 기업의 위험관리 등의 이점을 제공하게 된다.

제조현장의 에너지 관리도 ‘스마트’하게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마케팅팀의 이순열 상무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구현을 지향하며 이는 공장 전반의 최적화, 최상의 장비, 지속가능성을 의미한다”며 “공장 전반의 최적화는 공장 설계, 운영 및 유지보수 등 공장 전반에서 이뤄지는 최적화를 말하고, 최상의 장비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며, 지속가능성은 안전한 제조환경, 환경보호 측면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35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은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제조현장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에너지 최적관리를 통해 사용되는 에너지양은 3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상무의 설명이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에너지 사용실적, 생산계획, 생산정보, 유지보수단, 환경데이터, 장비 운전 데이터 등의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공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물, 압축공기, 가스, 전기, 스팀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종합에너지관리’에 해당한다.

제조업에서의 에너지 관리는 과거 월별 비용정산, 간접비용으로 인식, 에너지 프로그램을 최우선 과제로 고려대상이고 요금계산을 위한 계측, 전 부서에서 나눠서 과금을 하는 체제로 운영이 됐다면, 앞으로는 실시간 모델을 최적의 생산과 구매를 결정하고 제품별 에너지비용을 산출하며 BOM에 통합해서 개별제품별 원가를 계산하고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시하는 에너지 인텔리전스는 생산 데이터와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연결해서 분석하는 것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정보화하는 소프트웨어 등을 거쳐 정보화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OEE(장비효율성 지표)와 에너지의 관련성이나 기후와 에너지 사용의 관련성 등을 정보화하거나 에너지 인식 제어장비를 사용해 최적의 운전이 가능해진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통합 아키텍쳐는 기존에 설치된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사용의 최적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 CIP 에너지로 자동화 기기의 에너지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며, 디바이스 공급업체와 잘 정의된 형태로 에너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상무는 “에너지는 향후 제어시스템에서 필수항목이 될 것이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에너지 집계와 관리, 절감, Ethernet-CIP 에너지에 이르는 통합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며 “에너지 관리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정보화하고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제어’와 ‘정보’의 통합으로 가치를 증대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이사


산업용 장비도 ‘보안’ 시대

지난 2010년 ‘StuxNet’이라는 바이러스가 지멘스의 PLC를 공격하는 사례와 ‘Shodan’이라는 인터넷 기반 네트워크장치 검색엔진이 등장하면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장비에서도 ‘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산업용 네트워크는 도난, 보안패치 적용, 웜과 바이러스, 사보타쥬, 무단접근, 무단원격접속, 자연재해 같은 위협요소들로 인해 제어시스템의 정상가동과 안전한 운영이 방해를 받는다.

최근 산업용 네트워크의 보안 트렌드는 운영체제는 독점형에서 개방형, 데이터통신은 독점에서 표준 프로토콜, 정보흐름은 분리에서 통합, 컴퓨팅 솔루션은 일체형에서 보듈형 및 원격 연결, 아키텍처는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마케팅IA 남수혁 부장은 “산업용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은 심층방어(Defense-in-Depth) 즉 여러 개의 보호계층으로 구성돼야 하고, 반드시 시스템으로 구현돼야 한다”며 “여기에는 평가, 설계, 계획, 구현, 감사, 관리/모니터링의 단계가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심층방어는 기술적(방화벽, 그룹정책개체, Layer3 등) 및 비기술적(환경 정책 및 절차, 위험관리) 통제를 모두 고려해야 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구역 및 제어패널, 장치 등의 접근을 제한하는 물리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패치 및 백신 등을 설치하는 컴퓨터 강화 ▲인증과 권한 부여, 감사 소프트웨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변경이력을 관리하고 접근을 통제하는 장치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남 부장은 “산업용 네트워크의 보안을 위해서는 산업용 자동화/제어시스템 보안표준을 준수하고 하나의 수단으로는 산업용 네트워크를 안전하지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심층방어 방식으로 구현돼야 하며 기업망과 플랜트망 사이에 DMZ를 구성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자동화/제어그룹과 IT그룹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기업보안정책과도 차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회계연도 전년 대비 15% 성장 목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회계연도(2012년 10월 1일~2013년 9월 30일)에도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도 경쟁기업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시스템 분야와 모터 드라이브 및 공장 운영 및 유지관리 등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의 선전이 큰 몫을 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이사는 “온쇼어 EPC는 몰론 오프쇼어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모터 드라이브 및 서비스 부문 매출이 각각 20%, 15% 신장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이번 회계연도에 15%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며 “그동안 강점을 갖고 있던 오일&가스와 자동차&타이어, OEM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함께 IA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인버터, 소프트웨어 등을 추가 판매하는 전략을 가져가되 특히 중소형 컨트롤러와 모터 제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달 초 북유럽 가스 추출․처리 플랜트와 관련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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