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김인규)가 GPS 기기 전문기업인 마젤란이 에코(Echo) 스마트 스포츠 시계에 적용된 에너지 친화적인 프로세싱 플랫폼으로 EFM32™ 자이언트 게코(Giant Gecko)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마젤란의 에코 시계는 2014년도 CES 디자인 혁신 및 엔지니어링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최초의 오픈형 스마트 스포츠 시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손목에서 보고 제어할 수 있는 앱을 추가할 수 있다.
최근 급성장 중인 웨어러블 및 앱세서리 시장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마젤란 에코 시계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대표한다.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와 워치 페이스는 맞춤화가 가능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스포츠 및 피트니스 활동을 반영하면서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과 스포츠 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스마트시계와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를 이용하며 블루투스 스마트를 통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직접 통신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길다.
32비트 자이언트 게코 MCU는 ARM® Cortex®-M3 코어에 기반을 두며, 스포츠 시계에서 필요한 에너지 효율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에코 시계는 한 개의 CR2032 코인 셀 배터리로 최대 11개월까지 동작할 수 있다. 마젤란 에코 설계팀은 자이언트 게코 MCU의 5개 에너지 모드를 최적화하고 MCU의 저에너지 센서 인터페이스(LESENSE)와 PRS(Peripheral Reflex System)를 활용함으로써 최저 에너지 목표를 달성했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에너지 친화적이고 자율적 동작을 실현하는 페리페럴은 CPU가 개입하지 않고도 타이밍과 센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마젤란의 피트니스 및 웨어러블 제품의 클라크 베버(Clark Weber) 수석 이사는 “우리는 스포츠 팬과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트레이닝 앱과 엔터테인먼트 앱에 직접 접속하면서 항상 동작하면서도 재충전할 필요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쉬운 에코 시계를 설계하게 됐다”면서 “정교화된 다양한 기능들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는 32비트 저에너지 플랫폼으로 EFM32 자이언트 게코를 선택하게 됐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의 경험이나 미래에 가능한 기능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리콘랩스의 가이어 푀레(Geir Førre) 수석 부사장 겸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마젤란 에코 스마트 스포츠 시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배터리 구동식 웨어러블 제품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우리의 에너지 친화적인 EFM32 Gecko MCU가 매우 잘 맞는다”면서 “에코 스포츠 시계에 지속적인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을 비롯해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오픈형 플랫폼 접근 방식과 같은 수많은 새로운 혁신 기능을 도입한 마젤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