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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터빈 제어시스템 시장, 올해 '회복 기대'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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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터빈 제어시스템 시장, 올해 '회복 기대'

풍력발전 설비 소유자들, 첨단 자동화 기술 사용 구형터빈 개조

기사입력 2014-02-12 0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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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터빈 제어시스템 시장, 올해 '회복 기대'
2014 ARC Advisory Group



[산업일보]
올해 부터 향후 5년간 풍력터빈 제어시스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 관측이 나오고 있다.

ARC Advisory Group에 따르면 2012년 전세계 풍력에너지 분야는 '양호'와 '부진'이 뒤섞인 혼조세를 보인 한해였으며, 미국의 경우 시장이 성장했지만 아시아 지역은 2008년 이래 풍력터빈 성장이 최저 수준에 달하면서 중국과 함께 둔화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2012년 한 해는 전세계 풍력에너지 시스템 도입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프로젝트 대부분 2011년도 매출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풍력 터빈 제어시스템 시장은 풍력터빈 설치수와 동일한 비율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이같은 상황은 2013년까지 이어지면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올 들어 풍력터빈 제어시스템 시장의 회복세를 점치고 있다고 ARC 측은 밝혔다.

최근 몇년 사이 풍력 터빈은 훨씬 다양해지고 복잡해진데다 크기도 커졌다.

8,000여 개 이상의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는 풍력터빈은 풍력을 전기로 변환하는 특수 변압기를 필요로 하기에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다.

ARC는 풍력터빈 제어시스템 공급회사들이 전력변환 효율을 증가시키고, 가동시간 개선을 통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내놓으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다수 풍력터빈의 경우 기계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OEM 보증기간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인해 풍력발전 설비 소유자들은 구형 터빈의 가동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첨단 자동화 기술을 사용, 구형터빈을 개조하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이면서 간단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 보고서는 풍력 터빈 제어시스템 시장의 정량적 분석뿐 아니라 풍력발전 터빈 제어시스템의 주요 공급업체와 신흥 업체 제품 및 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미래 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출처 ARC Advisory Grop 보고서 인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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