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공공정보화사업 중소기업 수주 증가는 통계의 착시현상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20일 조달청에 따르면“과거 대기업이 100원을 수주해 30원을 중견․중소기업에 하청했는데 통계에는 대기업 100원, 중소기업 0원으로 잡혔다. 이제 중소기업이 30원을 수주하는 통계가 바로 잡히면서 대기업은 줄고 중소기업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 있다“고 보도(머니투데이 19일자)에 대해 최근 공공정보화사업에서 대기업 참여 하한 설정, 상생협력 평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참여금지 등의 정부정책으로 최근 1년 사이 대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이 크게 감소하면서, 중소기업의 직접 수주실적이 크게 증가(70%→78%)했다고 해명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공공정보화 사업의 직접 수주와 대기업으로부터 하청 수주 간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하청 수주에 비해 발주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주할 경우 계약이행에 필요한 적정가격 보장, 물가 및 과업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그리고 계약대금의 제때 지급 등의 측면에서 중소기업에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공공정보화사업 직접 수주가 증가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통계상 착시현상과는 다르다고 부언했다.
조달청, 중소기업 수주 80% ‘통계의 함정’해명
기사입력 2014-03-20 11: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