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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미국특허 종합평가 3년연속‘세계 1위’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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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미국특허 종합평가 3년연속‘세계 1위’

창조경제 글로벌 특허 역량 입증

기사입력 2014-04-02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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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창조경제를 견인할 우리나라의 글로벌 특허 역량이 입증됐다.
ETRI, 미국특허 종합평가 3년연속‘세계 1위’

미래창조과학부는 미국특허전문기관인 IPIQ사에서 전 세계 연구소, 대학, 정부기관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미국특허 종합평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원장 김흥남)이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평가에서 MIT(2위, 미국), 캘리포니아대(3위, 미국), 스탠포드대(4위, 미국) 등 유수의 대학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ITRI(6위, 대만), 프라운호퍼 연구소(13위, 독일) 등 주요연구기관들 보다도 앞서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평가 결과, Top 10에 포함된 기관은 미국이 8개로 압도적이었으며, 이어 우리나라와 대만이 각각 1개를 차지했다. 미래부는 이러한 미국 기관들의 절대적인 강세 속에서 ETRI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ICT 강국 KOREA’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 했다.

100위권에는 ETRI이외에도 KAIST(50위), 서울대(67위), KIST(74위), 포항공대(83위) 등도 포함됐다.

이번 평가순위는 특허의 양적․질적 지표를 모두 고려해 산정했다. 양적 지표인 ‘특허등록건수(Patent Granted)’와 질적 지표인 특허의 ‘산업 영향력(Industry Impact)’을 종합해 기술력 지표로 활용했다.

미래부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반면 특허의 질적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강구해 시행하기로 했다.

ETRI의 미국특허 평가 1위 성과에 관련해 윤종록 미래부 제 2차관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식재산의 창출을 위해서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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