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0여년 전통을 가진 대만 최대 머시닝센터 전문 업체 하트포드(Hartford)사의 한국지사인 하트포드오토메이션(주)(대표 고재범 이하 ‘하트포드오토메이션’)은 1만7천Kg 하중을 견디는데다 테이블 영역까지 확대한 VW-5340 장비를 선보여 업계를 놀라게 했다.
BMW와 혼다에서부터 포드, 토요다, 미쓰비시, 페라리, 닛산 등 자동차부품분야 산업체의 다양한 부품까지 가공이 가능한 100여종의 머시닝센터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하트포드는 ‘W’축 하강타입의 5면 가공 대형 머시닝센터로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트포드사의 대표기종인 대형 5면 가공기는 DBC 제품군으로 앵글헤드 탈부착이 필요 없는 전자동 슈퍼만능자동헤드를 장착한 기종이다.
1965년 설립된 대만 최고의 머시닝센터 전문 생산 업체 하트포드사는 고속가공기에서부터 대형 5면, 5축 장비의 모든 제조공정을 90%이상을 독자적인 자체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연간 약 3,000대의 머시닝센터를 생산하고 있는 하트포드사는 전 세계 65개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에 R&D센터를 설립하면서 세계적인 머시닝센터 생산업체로 부상했다.
하트포드오토메이션은 1998년부터 Hartford Machining Center를 국내에 보급해 왔다.
국내에는 1998년 1호기 공식판매에 이어 현재까지 약 1천여기가 금형, 반도체, 자동차 제조 산업현장 곳곳에 포진돼 있다.
특히 고객친절과 ‘선조치 후보고’를 통한 AS는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기계와 전기 등 각 분야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AS 직원을 자체적으로 구축, 판매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특성에 맞게 즉각적인 고객대응을 위한 자체적인 A/S팀 운영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