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광 국내영업팀의 조승연 과장은 “한광은 성공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라고 전제한 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레이저 가공기 선두주자로 이미 세계 30여 개 국에 선진레이저 가공기술을 소개하고 있다는 그는 “20여년 간 지속한 레이저 절단분야에 이어 절곡, 후가공, 용접,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 고객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과장은 “한광이 지금 반열에 오른데는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하면서 “고객 만족을 통한 가치창조 실현을 목표로 직업교육시설,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해 고객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물론 지역서비스 센터 확충을 통해 늘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고객센터와 관련해서는 지역별 거미줄망 네트워크를 구축, 고객감동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광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국내 시장점유율1위 확보에 머물지 않고, 해외지사설립, 딜러 운영 전략 등을 통해 해외에서의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한광의 1차 목표는 세계3대 메이커로 발돋움 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