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 프로그램 실시중인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사진제공: 한나컨설팅)
[산업일보]
입주가 한창인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는 임대사업자를 위한 임대보증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임대는 오피스텔 보다 수익률이 높고 임차인이 회사이기 때문에 이동이 빈번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입주회사들의 선호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행이자로 12~15%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임대업의 가장 골치거리는 공실률이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공실기간에 대한 이자대납 프로그램을 10개월 한정으로 진행중이라고 닷붙였다
임대업의 특성상 상당부분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게 현실임을 감안하면 공실기간 동안 이자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현성희 부장은 “지식산업센터는 고층일수록 분양가가 비싸다. 분양가와 임대료가 정비례하지는 않기 때문에 고층을 분양받아서 임대업을 하는것 보다 프리미엄을 일부 주더라도 저층을 전매 받는게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