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해외 고급인력의 국내 창업과 재외동포·우수 유학생 등의 귀환(歸還)창업을 촉진해 국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와 관련 중기청은 26일 부터 창업사업화자금(5천만원)과 창업보육·연수, 멘토링 및 창업비자 취득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올해 외국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올해 예산 20억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소기업청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해외 우수인력의 국내 기술창업·이민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창업관련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 등 관련정책을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으로 표준화했다.
중기청은 또한, 창업 및 이민 지원사업 추진기관으로 ‘글로벌창업이민센터’(4개)를 지정해 OASIS 프로그램과 창업사업화 지원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사업기간 동안 우선 ‘창업준비활동 비자(D-10)’를 부여받으며,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통해 ‘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은 후 ‘창업비자(D-8)’를 취득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창업비자 발급만을 희망하는 자는 5월 2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OASIS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