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월1주차 LME 구리 가격은 미국 및 중국 PMI호조로 상승하는 듯 싶었으나 칭다오 항 재고 조사 사건으로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최종 $6708.75에 마감 했다.
칭다오항 보세창고의 구리를 활용한 담보 대출에 있어, 존재하지 않은 물량을 담보로 신용장 발급이 의심돼 중국 당국이 조사 중이다.이로 인해 향후 파이낸싱 딜을 위한 구리 수요하락, 은행권의 신중한 신용장 발급 등이 예상돼 구리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방압력을 받았다. 구리 구매자들은 또한 사태를 관망 중이다. 중국 금융 및 시스템 신뢰성, 중국 부패 활동 등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 있어 단기적인 사건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보세 창고 일부 물량은 신뢰성이 높은 LME 창고로 유입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지난주 $101b이 었던 3m-cash 스프레드는 $8b까지 좁혀졌다.
기업가 출신이자 억만장자인 인도네시아의 신임 경제부 장관이 정광 수출을 허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 됐는데 결국 외국 광산 업체들이 수출 관세에 합의했다
6월1주차 알루미늄 가격은 $184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장 마감전에 급등해 $1836.25에 최종 마감했다.
알루미늄도 칭다오항 재고 조사 품목에 해당 된다. 그러나 중국에서 구리 파이낸싱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 또한 LME가 Rusal사에게 패소 후 항소를 결정해 재고 정책 변화에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알루미늄 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다.
지난 주, BHP사는 4분기 프리미엄으로 $400를 제시했고 6월1주차 일본 알루미늄 구매자들은 이를 승낙했다.
Rusal사는 금년도 중국의 알루미늄 제조업체들이 350만톤의 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해 공급은 타이트해지며 프리미엄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500~$600 수준의 프리미엄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Advanced Metallurgical Group은 알루미늄 합금 생산 규모를 5,000tpy 줄인다고 전했다. 이는 글로벌 수요의 10%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6월1주차 LME 가격은 $1900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최종 $18804에 마감했다. 이는 전주대비 2% 하락한 수준이다.
6월1주차는 중국, 유럽 등의 불확실성이 비철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HSBC 제조업 PMI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에서 칭다오항 재고 조사 건이 발생했다. 또한 ECB는 통화완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여러가지 정책이 도입될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태다.
뉴칼레도니아 당국은 앞으로 더 이상의 새로운 광산 허가는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미 최대 생산량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니켈 광산이 고갈 됐을 때를 대비해 수출관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Votorantim사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오스트리아 기반의 니켈, 알루미늄, 니켈 사업을 브라질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글렌코어는 경제적인 이유로 나미비아의 Rosh Pinah 아연 광산에서 약 20%에 해당되는 124명의 인원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납 배터리 생산업체 JCI는 새로운 공장을 중국에 설립할 예정이며 연간 600만개의 제품이 생산될 전망이다.
아연 가격은 재고 증가로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CIBC는 전망했다. 현재 아연 프리미엄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의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New Horizon Capital은 러시아 Noion Tologoiskoyoe 아연/납 광상(deposit)에 $2억을 투자했다. 중국의 Baojin사는 이미 $1억을 투자해 제련소를 건설하고 있다. 해당 제련소에서 연간 500,000만톤 가량의 광석이 채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