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내년도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방안 확정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내년도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방안 확정

기사입력 2014-06-09 16:10: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지금까지 협력회사의 대형화 및 전문화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추정도급액 상향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확정한 2015년 배전공사 협력회사 추정도급액은 건설경기 등 공사업계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상향을 유보하고 현행과 동일하게 고압 및 지중협력회사는 56억원이하, 저압 협력회사의 경우에는 16억원이하로 결정했다.

또한 적격심사시 시공경험 분야의 전기공사 실적 인정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해 공사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전은 이를 통해 현재 722개의 협력회사 수가 757개로 약 4.8%가량 늘어나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전은 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한 관련기준을 강화해 현장의 안전사고 근절 및 설비 시공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전은 이번 2015년 배전공사 협력회사 주요 운영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협력회사 업무처리기준을 마련하고, 10월 중 입찰공고를 거쳐 12월에 협력회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제도는 전국 사업소별로 해당 사업소의 관할지역을 여러 개의 지역으로 분할해 각 지역별 협력회사를 선정한 후, 협력회사로 해금 수의계약 한도금액(8천만 원) 이하의 소규모 배전공사를 신속하게 시공토록 하는 제도로서 1980년부터 도입해 34년간 운영 중에 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