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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다수 공중선 정비 도시미관 개선효과 평가 긍정적
오장윤 기자|wkddbs9090@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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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다수 공중선 정비 도시미관 개선효과 평가 긍정적

기사입력 2014-07-03 0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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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지난해 공중선 정비 완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선 정비사업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전국의 공중선(전주 위에 난립된 전력·통신·방송 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과 국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1단계(2013~2017년, 5년)에는 인구 50만 이상인 20개 대도시의 공중선을 우선 정비하고, 2단계(2018~2022년, 5년)에는 나머지 중·소도시 지역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한전 및 방송통신사업자들은 2013년도에 서울 등 인구 50만이상 20개 도시 내 145개 구역에 3,555억원을 투자해 공중선 정비를 실시하고, 정비결과에 대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달간 면접방식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중선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 82.0%(164명) ▲전주전복 등 사고예방에 도움 76.5%(153명) ▲보행환경 개선 73.0%(146명) ▲교통안전에 도움 70.0%(140명) 등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공중선 정비 전과 비교해 정비 후 결과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79%(158명)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전주에 엉켜있거나 심하게 늘어진 공중선 정비(75.5%, 151명) ▲기울어진 전주 및 노후불량 전력설비 교체(74%, 148명) ▲폐선이나 사선 등과 같은 잘린 공중선 정비(73.5%, 147명) 순서로 정비가 잘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건물에 걸쳐있는 공중선(이하 ‘인입선’) 정비(62.0%, 124명)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돼 인입선 정비방법에 대한 일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비과정에서 주민들은 ▲도로통행·보행불편(29.0%, 58명) ▲영업활동에 어려움(17.0%, 34명) ▲소음 및 잡음 등의 불편(17.0%, 34명) ▲건물출입 또는 댁내방문 불편(11.0%, 22명) 등의 순으로 30%미만의 주민이 정비에 따른 불편함을 지적했다.

이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84.5%(169명)의 주민이 공중선 정비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간의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 응답자중 22.5% (45명)만이 CATV 자막방송 또는 반상회보를 통해 공중선 정비사업을 접했으며, 30%(60명)만이 정비사업을 이해하는데 홍보물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홍보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과 방송통신사업자들은 2014년도 공중선 정비사업에 3,285억원을 투자해 20개 도시 내 203개 구역을 정비할 계획이며 미래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던 인입선 정비방법을 개선하고,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공중선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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