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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프라, 중소기업 사업 영역 확대 기회 제공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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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프라, 중소기업 사업 영역 확대 기회 제공

기술적 진화, 산업생태계 전반 영향 미칠 전망

기사입력 2014-07-16 0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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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프라, 중소기업 사업 영역 확대 기회 제공


[산업일보]
올해 글로벌 전기자동차(xEVs) 시장이 짧은 주행거리와 높은 가격 및 충전 인프라 부족 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술 · 인프라 관련 사업 실태와 전기차 개조 · 튜닝 시장동향과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 확대는 배터리, 모터 등 관련 핵심부품과 소재시장의 성장과 함께 충전기와 충전소 운영 등 충전인프라 관련 새로운 신규사업을 창출해 내고 있으며, 카쉐어링과 결합해 기존사업의 성장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서는 완속충전, 급속 충전 등 기존 충전기술의 발전과 함께 무선 충전 기술의 발전이 눈에 뛰고 있으며, 배터리 교체시스템, 내장형 충전시스템, 휴대형 충전 시스템과 기술 등, 다양한 개발과 시도가 진행돼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술적 진화와 보급 확대는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던 전기차 시장이 자생력을 키워 성장하는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으며, 전기차 개조시장 처럼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의 사업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는 전기차와 충전인프라 관련 최근 기술과 시장, 주요 핵심 기업 동향의 분석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력 수급의 분산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들과 V2G(Vehicle to Grid), V2H(Vehicle to Home) 등의 Energy 저장 시스템으로서의 EV 가능성, 다양한 통신 서비스 및 지능형 전력망의 IT기술을 활용한 시도와 연구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새롭게 창출돼가는 Business Model을 조망하고 그 가능성을 분석해 보았다.

한편,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한 EV 개조시장 조명을 통해 EV 개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업체들에 대해도 살펴보았으며, 최근 국내에서 합법화되고, 2013년 8월 국토부의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튜닝(개조)시장도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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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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