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8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등 44건 약 1,60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주 집행되는 입찰은 ‘수도산오미자영농조합법인 오미자 제조업소 신축공사‘ 등 3건을 제외하고는 41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62%인 99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428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 1,168억원(이 중 56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규모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792억원, 충청북도 298억원, 경상북도 110억원, 대전광역시 103억원, 그 밖의 지역이 297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49%가 대형공사로서, 776억원 상당의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 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824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된다.
조달청,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 공사’등 총 44건 입찰
기사입력 2014-08-18 06: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