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력 판매 및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7월 한전의 전력 판매 실적은 400억㎾h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산업용 판매량은 수출증가 및 하계휴가 변동으로 철강, 화학제품, 자동차, 기계장비부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3% 증가했다.
업종별 증감률(%)은 철강 8.5, 반도체 △0.1, 화학제품 5.0, 자동차 13.4, 기계장비 6.6, 섬유 △4.1, 요업 5.3, 석유정제 12.7, 조립금속 4.4, 펄프종이 △1.9, 조선 6.0.
산업용을 중심으로 전력판매량을 이용해 7월 광공업생산을 전망한 결과,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력사용량 중 광업·제조업·농림어업 등 산업 생산에 소요된 전력사용량을 이용해 전력수요지수(2010=100)를 산출했다.
산출된 전력수요지수와 광공업생산지수 간의 관계모형식을 이용해 광공업생산지수를 추정했다.
냉방수요 감소로 주택(△3.4%)․일반(△0.1%)․교육용(△3.2%)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가뭄으로 인해 농사용(10.1%) 판매량은 증가했다.
한편, 유통매출은 7월 주요 유통업체의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가을 혼수용품 판매증가, 판촉행사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백화점(2.0%), 편의점(8.2%) 증가했다.
다만, 마른장마로 인한 여름용품 판매 부진 및 일요일 휴무점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대형마트(△4.6%), 준대규모점포(SSM)(△3.1%) 매출은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달과 비교해 대형마트(4.6%)․편의점(3.7%) 매출은 증가, 백화점(△4.7%)․SSM(△1.0%) 매출은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비교를 위해, 전년과 비교 시, 준대규모점포(SSM)를 제외한 나머지 유통업체들의 매출 상승폭은 커졌고, 하락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