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 멘토들, 창조경제 실현의 첨병역할 다짐
창조경제타운 1년 돌아보고 멘토링 발전방향 모색하는 멘토데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창조경제타운 1년을 맞이해 창조경제타운에서 아낌없이 지식과 재능기부를 해온 멘토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과 공동으로 지난 9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조경제타운 멘토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류용섭 원장, 한선화 원장과 함께 200여명의 창조경제타운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타운 1년을 되돌아보면서 우수 멘토 시상과 우수 멘토링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창조경제타운의 주요 성과 사례인 LED불빛공, 365안심약병, 마이돌, 얼굴인식 보안단말기, 오디오카툰 등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멘토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의 투자 트렌드에 맞춘 멘토링 노하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고 이어서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발전방향에 대해 멘토들의 다양한 토론과 교류가 이뤄졌다.
창조경제타운에서 이달의 멘토 제도를 시행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각각 이달의 멘토로 선정된 이준석 책임연구원(ETRI), 이홍철 대표(엑스퍼타임), 송용준 책임연구원(KT), 박형선 매니저(LINE+), 김성두 대표(씨이피) 등 우수 멘토 5명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가 증정됐다.
총 253건에 달하는 이들 우수 멘토 5명의 멘토링 실적이 말해주듯이 멘티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해 멘토링을 지원했으며 멘티들로부터도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준석 ETRI 책임연구원은 “앞으로도 창조경제타운에서 험한 산행의 성공을 도와주는 셰르파와 같은 멘토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멘토링 성공 사례로서 약복용에 따라 요일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365안심약병과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스타에게 가상 메세지를 받는 잠금 화면 앱인 마이돌이 각각 멘티와 멘토에 의해 소개됐다.
365안심약병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약사 황재일씨는 멘토인 김태호 경기TP 선임연구원을 만나 막막했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멘토링을 받아 매출의 꿈을 이루었고, 마이돌 아이디어를 제안한 대학생 이진열씨는 멘토인 모진철 SK플래닛 팀장을 만나 101 스타트업 코리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고 창업 및 해외진출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법무, 세무와 관련하여 전문 멘토링을 받아 창업의 꿈을 이루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창조경제타운이 창의성과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성공을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멘토들의 아낌없는 재능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창조경제 실현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작년 9월 30일에 개설한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은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회원 수도 4만 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1만 4천 건에 가까운 국민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약 1,185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청의 기술 권리화, 사업성 진단, 출연연 창업공작소의 시제품 제작, 미래부, 중소기업청 등 13개 부처 지원사업과 SKT‧SKP 등 민간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 미래부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현장과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플랫폼으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디캠프, 마루180 등 공공, 민간의 오프라인 창업지원 공간과의 협력강화와 함께 참여기관별로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선별해 키워 나가고 공공 데모데이, 투자 설명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창조경제의 엔진역할을 담당할 대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창조경제 문화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대기업을 통해 도움을 받고 함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멘토-멘티 교류 기회와 멘티의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