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방위사업청이 민간참여 활성화와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선도적 개발로 창조경제를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
선도형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등 민간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무기체계에 적용될 신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부터 선도형 핵심기술개발 제도를 도입한 후, 전략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기술개발 중점분야(감시정찰, 정밀타격, 무인화, 방호)를 선정해 약 3,600억 원(선정과제 총액기준)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과제는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전반기에 공고 및 주관기관(또는 시제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방사청 획득기획국장(고위공무원 문기정)은 “선도형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민간분야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활성화 및 무기체계 신기술 확보,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 선도형 핵심기술개발 창조경제 견인
기사입력 2014-10-27 08: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