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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달러 기후변화 시장 노려라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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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달러 기후변화 시장 노려라

기사입력 2014-12-09 0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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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해 12월 송도에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유치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우리 수출기업들의 기후변화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4일 서초구 KOTRA본사에서 '기후변화 프로젝트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해 기후변화 전문가 및 국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녹색기후기금(GCF)을 활용해 해외 기후변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연사로 참가한 요세프 알파오위 녹색기후기금(GCF) 온실가스 감축 담당관은 GCF의 활용 방법과 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기금 활용 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프로젝트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세계 기후가 2030년까지 2℃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기후변화 대응 기반시설에 매년 5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 세계 최초로 4,900만 달러를 녹색기후기금에 출연했고, 박대통령은 지난 16일 G20 정상회의에서 G20이 녹색기후기금 재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20일 베를린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공여회의에서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1개국도 2018년까지 총 94억 달러의 자금을 내겠다고 합의해 본격적인 기금 조성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기금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우리 기업들이 동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안을 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의 역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태용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사업 및 금융의 형태에 따라 기후변화 프로젝트의 창조적인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기후변화 프로젝트 진출을 위해서는 사전 타당성조사(Pre-feasibility study)와 같은 사업 초기개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수출보험 특례 적용,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킹 구축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우 KPMG 전무는 민간 분야의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참여가 필요하며, 민간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정보의 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보 비대칭 해소, 실패 리스크 부담 등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민관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김성수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서 “KOTRA는 전 세계 124개 무역관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의 민간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OTRA는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를 비롯한 비즈니스 상담회, 기후변화 포럼, 전시회 등 종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기업들에게 녹색기후기금(GCF) 활용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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