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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산업 생태 육성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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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산업 생태 육성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노스이스턴 대학교, 국내 산·연·관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2015-01-05 0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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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산업 생태 육성



[산업일보]
최근 자동차 등 수송기기에 대한 연비 및 환경규제 강화로 수송기기를 보다 ‘가볍고, 스마트하고 친환경화’한다는 여론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수송기기에 사용되는 금속 등을 보다 가볍고 친환경적이고 고기능성인 플라스틱 소재․부품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그러나, 국내 업계는 금속대체 플라스틱 소재·부품 개발기술이 부족 하고, 국내 수요업체에 대한 판매 의존도가 높아 성장기반도 미흡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최근 산업엔진 프로젝트인 '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제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의 선진기술을 보유한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팀, 노스이스턴 대학교팀을 비롯한 국내 7개 수요․ 공급기업 및 연구소와 공동협력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문중호 교수팀은 플라스틱과 유리섬유 등 첨가제가 잘 섞이도록 하는 기술(유동성 향상기술), 노스 이스턴 대학교 정영준 교수팀은 자동차 헤드램프 모듈의 열방출 성능 향상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국제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산업 생태 육성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협약으로 수송 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 분야의 선진기술을 보유한 국외 연구 기관을 통해 국내 부족한 선진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고, 수요 및 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해 향후 개발될 플라스틱 소재․부품을 조기에 사업화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문중호 교수와 노스이스턴 대학교 정영준 교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공동연구 개발과제에 그 동안에 축적된 전문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 후에 공동연구를 추진 중인 기술개발 과제의 추진방향 및 선진국의 기술개발 동향 관련 세미나를 열어 첨단 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에게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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