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비철 금속은 아시아-유럽장에 걸쳐 약세를 보이다가 미국장들어 반등하기 시작해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지표 호조 및 ECB 양적 완화 발표를 앞둔 부담에 숏커버링이 나타났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은 지난 1월 14일 급락 이후 처음으로 장중 5800대를 올라서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익명의 ECB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ECB 집행이사회가 지난 20일 회동해 최소 1년간 월 500억유로 규모의 채권 매입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은 총 60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유로존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는데 충분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양적완화의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22일 ECB가 이보다 크거나 적은 규모의 양적 완화를 발표하는가 여부가 시장에 흐름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최근 전기동 급락의 배후로 지목되는 중국계 펀드 매니져 3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설 명절 이후 중국내 소비 추이를 지켜보고 다시 움직일 것이라고 타전했다.
상하이 소재 한 매니져는 "$5,000이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국내 소비가 예상보다 약할 경우 다시 매도에 나설 것으로 입을 모았다. 한편, 바닥은 $4,500~$5,200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펀드들은 중국의 전력망 투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숏커버링에 나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중국의 정련동 생산은 7.96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3.8%, 알루미늄은 24.38백만톤으로 7.7%, 아연은 5.83백만톤으로 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납은 4.22백만톤으로 5.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보세창고 니켈 프리미엄이 최근 지난해 6월 이래 최고치인 $85대로 종전 $10 대비 크게 올라 중국 철강업계에서 원자재 구매에 나선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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